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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화의 세계
“옛사람들의 세상읽기 그리스신화”. 강대진 지음. 아이세움

목차

1. 요약
1) 희랍 최대의 영웅 헤라클래스
2) 앗티케의 영웅 테세우스

2. 독후감

3.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요약
1) 희랍 최대의 영웅 헤라클래스
헤라클레스는 제우스와 알크메네 사이에 난 아들이다. 신들과 거인의 전쟁에 인간이 참여해야만 신들을 이길 수 있다는 신탁에 따라 제우수가 그를 낳았다고 한다. 알크메네는 암피트리온과 결혼을 했는데, 집안 다툼으로 가족을 모두 잃었고 그에 대한 원수를 갚기 전까지 남편을 신방에 들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 원수를 갚고 승리를 하고 돌아오기 전날밤 남편의 모습을 한 제우스를 신방에 받아들여 잠자리에 들였다. 다음날 집으로 온 암피트리온은 아내가 바람을 피웠다 생각하고 불태워 죽이려 했는데, 제우스가 하늘에서 비를 내려 알크메네의 죄 없음을 증명하였다. 알크메네는 다시 암피트리온과 살며 헤라클레스와 이피클레스를 낳았다.
그런데 헤라는 제우스가 새로이 영웅을 잉태시켰다는 것을 알고, 대단히 분노하고 질투했다. 그래서 여러 가지로 헤라클레스를 괴롭혔는데 그 중 하나는 제우스의 말실수에서 기인하였다. 그것은 바로 제우스가 헤라클레스가 태어날 즈음 ‘곧 태어날 페르세우스의 자손이 아르고스 전체를 다스릴 것’이라 공언했고, 이 말을 듣고 헤라가 얼른 헤라클레스보다 먼저 다른 아이를 태어나게 하여 운명을 뒤바꾼 것이다.

<중 략>

2. 독후감
어렸을 때 그리스로마신화를 즐겨 읽었다. 학교의 추천도서라는 이유도 있었지만, 그냥 재미있어서 옛날이야기 읽듯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은 것도 있다. 이 책의 제목인 옛날 사람들의 세상 읽는 방법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고 할까. 어린이 눈높이로 맞추어 재편집된 그리스 로마신화는 그 자체로도 굉장히 흥미로운 서사였다. 그래서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로 몇 번이나 리메이크 되었던 것 같다.
신들이면서 인간의 형태로 서로 시기와 질투를 하고, 인간은 영웅으로 태어나 세계를 이동하며 끝내 저승까지 가는 모험을 하게 된다. 모험 이야기 자체가 흥미요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안에 담긴 내용의 심오함에는 딱히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깨닫게 된 것이 이러한 고전은 서양의 유구한 역사와 맞물려 상당히 많은 문화유산을 파생시켰다는 점이다.

참고 자료

<옛사람들의 세상읽기 그리스신화>. 강대진 지음. 아이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