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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EBS에서 6개월 동안 교사 한분을 집중적으로 관찰하고 도움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색다른 시도라고 생각했습니다. 방송을 보면 선생님은 수업 준비로 아침을 시작할 정도로 수업준비를 열심히 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직접 매번 학습 자료를 만드는 것을 보고 많은 노력을 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기 위해서 열심히 수업을 준비하시는 선생님은 모습은 보기에는 좋아 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준비한 수업을 하기에 바쁜 나머지 학생들에게 질문도하지 않고 학생들도 질문을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선생님 잠자는 학생도 그냥 무시하고 혼자서 수업만 하고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수업에서 강의하는 선생님만 있을 뿐 열심히 배우고자 하는 학생은 없었습니다.
학생들의 설문조사에서 선생님 수업을 수면제, 안락사라고 하는 극단적인 표현을 사용하면서 비판하는 점에서 참 교사라는 직업이 힘든 직업이구나 생각을 다시 한 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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