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의 가르침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3.03.09
- 최종 저작일
- 2023.03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세이노의 가르침 독후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내 마음에 강하게 닿은 부분이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 나의 생각과 느낌 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우울한 날들을 견디면, 믿으라,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적인 것, 지나가는 것이니. 그리고 지나가는 것은 훗날 소중하게 되리니.' 푸시킨의 시다.
저자는 이 시가 참 싫었다고 한다. 자신의 삶에서 희망은 보이지 않는데 견뎌 내라니, 세상은 위 선자들로 가득 차 있는데 기쁨의 날이 올 것이라는 말을 믿으라니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이 시와 세상을 향해 욕하였다.
하지만 실제는 자신도 그런 세상과 다를 바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며 어제나 오늘 그리고 내일도 다를 바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자신이 한심스럽고 혐오스럽기까지 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 신을 죽이고 싶어했고 그런 혐오스러운 삶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신의 삶에 분노하며 자신을 죽 이고 싶을 정도로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고 싶었다라고 고백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